영끌족4편 "내 잘못"
집 청소를 하면서 "돈의 속성"을 쓴 김승호 회장의 강연을 종종 틀어둔다. '부동산 시장이 안 좋아진 건 어쩔 수 없다, 내 잘못 아니다!' 라고 생각 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강연을 들으면서 모두가 자기는 사장이라는 생각을 갖고 내가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생겼을 때 그 일은 모두 내 책임 이라고 생각하라고 했다. (전쟁같은 특수한 상황만 빼고) 사장이 코로나라 어쩔 수 없었다 라는 말을 댄다면 망하자는 소리이고, 그것 역시 사장 책임이라고 했다. 자영업을 하면서 "코로나라 어려워" 라고 말하지만 그 속에서 배달 형태로 탈바꿈해서 성공한 외식업도 있고, 그 안에서 돌파구를 찾아 성장한 기업도 있다. 사장이 모든 일에 대한 결과는 내 책임이라는 생각을 해야한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내 책임이라고 생각하기로..
부동산이야기
2023. 5. 30.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