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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션 화성판 로빈슨크루소 이야기 같은 영화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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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메스 2022. 10. 1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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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줄거리 및 에피소드

 

화성에서 감자를 심은지 48일이 지나고 와트니는 화성표 감자의 첫 수확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지구와 교신하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헛수고이기에 한참 고민하다가 오래전 임무를 마치고 방치되었던 무인탐사선 패스파인더를 생각해냅니다.

그것의 위치는 아레스 3팀의 기지 아키달리아 평원 근처이기 때문입니다. 

 

위성사진만 쳐다보던 카푸어는 와트니가 몇일째 한 방향으로 이동하는 걸 보고 그 방향에 패스파인더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냅니다.

그는 NASA 창고로 날아가서 그곳에 보관중이던 패스파인더의 복제품을 꺼내서 교신을 준비합니다.

와트니 역시 모래에 파묻힌 패스파인더의 발굴에 성공하고 기지로 가지고 와서 배터리를 충전하여 NASA와의 교신에 마침내 성공하게 됩니다.

 

와트니는 "yes" or "no" 표지판을 세워두고 NASA는 카메라를 움직여서 Yes 를 선택하게 됩니다.

교신에 성공한 후 360도 회전이 되는 패스파인더 카메라의 특성과 아스키코드를 이용하여 대화방법을 고완해냅니다.

 

NASA의 천재들은 로버를 해킹해 텍스트 교신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게 되고, NASA와 와트니는 보다 원활하게 대화를 시작하게 됩니다.

 

와트니는 동료들의 현황을 묻게 되고 동료들에게는 자신의 생존사실을 전하지 않았다는 대답을 듣고 욕설을 합니다.

(내가 생각해도 얼마나 황당한 일인지 원망 스러울 것 같습니다.)

핸더슨은 다시 한번 귀환 중인 아레스 3팀에 이 소식을 전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와트니의 구출 계획이 수립된 상태였기에 샌더스 국장은 핸더슨의 주장을 받아들입니다.

아레스 3팀의 대장 루이스와 동료들은 와트니의 생존소식을 기뻐하며 동시에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갖습니다.

 

영상과 텍스트 문자를 주고 받으며 NASA는 와트니의 현황을 파악하고 구조계획을 수립합니다.

그가 보유한 식량들과 감자밭을 통한 생산능력 덕분에 구조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지 출입구인 에어락 중 하나가 수명을 다해서 구멍이 생기게 되고, 기압 조정 중 발생하는 기압차로 인해서 에어락이 통째로 날아갑니다. 와트니는 별로 다치지 않았지만 문제는 감자밭. 주방에 조성해둔 감자밭을 완전히 못쓰게 됩니다.

 

감자밭의 소실로 와트니의 생존 예상기간이 절반이하로 떨어집니다.

NASA 샌더스 국장은 와트니에게 보낼 보급선 준비를 최대한 서두릅니다.

빨리보내야 아레스 4가 화성에 도착할 때까지 와트니가 연명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 단축을 위해 테스트와 안전검사에 걸리는 기간 열흘을 생략하기로 합니다. 그러나 안전검사를 생략한 보급선은 우주에 올라가지 못하고 그만 폭발하여 바다로 떨어져버립니다.

 

와트니가 굶어죽을 상황의 확률이 높아지자 아레스3호  루이스 대장에게 부탁을 합니다.

 

한편 중국 국가 항천국의 구오밍 수석과학자와 주리우 부수석과학자는 미국의 보급선 발사 실패 소식에 안타까워합니다.

중국의 우주선 태양신 호에 화성을 다녀올 수 있는 연료가 충분히 채워져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중국의 로켓기술은 기밀이므로 미국은 그들에게 도움을 청하지 못합니다. 

구오밍과 주리우는 절망한 NASA에 도움을 주기로 결정하고 중국 덕분에 또 한번 기회를 얻게 됩니다.

 

중국 우주선 태양신 호는 하나 뿐이어서 와트니의 연명을 위해서 보급선을 보내던지, 헤르메스를 보내서 구조를 시도하던지 한가지 방법 밖에 선택할 수 없는 상황.  

 

결말

 

영화 마션의 결말입니다.

에어로크의 폭발로 인해서 다량의 선내 공기를 분출해 랑데뷰 속도를 감속하는데에는 성공하지만 각도가 틀어져 랑데뷰 거리가 다소 멀어집니다.

루이스는 직접 우주복을 착용하고 유선우주유영을 통해서 와트니를 구하러 나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선의 끝까지 날아갔지만 루이스와 와트니의 거리는 300M가 넘게 떨어져있습니다.

와트니가 농담처럼 제안했던 우주복 구멍 뚫기를 실행하여 손바닥에 구멍을 뚫고 아이언맨처럼 우주를 비행합니다.

루이스와 와트니는 잡은 손을 놓치지만 와트니는 우주유영을 펼쳐놓은 유선을 붙잡아서 성공하고 마침내 무사히 구출이 됩니다.  

동료들과 NASA 직원들 그리고 그걸 지켜보던 사람들이 그의 구조성공을 기뻐합니다.

일련의 일들 이후 마크 와트니는 우주비행사 양성 프로그램의 교관이 되어서 자신의 경험담을 후배들과 공유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화성판 로빈슨크루소 같은 맷 데이먼의 생존이야기 영화 마션.

신선한 주제에 우주가 배경으로 나오는 영화이니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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